부처님말씀

작성일 : 25-01-26 01:57
천지우주(天地宇宙)가 다 부처님입니다(19) - 청화 스님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1,790  
천지우주(天地宇宙)가 다 부처님입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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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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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 닦아야 할 것인가.

첫째 쉽게 닦는 이행문을 택하여 염불을 하며, 둘째 정견으로써 천지 우주 만유와 내가 한 생명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셋째 도덕적인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가장 높은 그리움은, 모든 존재의 근원 생명인 부처님을 향한 그리움입니다.

이 마음과 불성과는 거리가 없습니다.

닿아 있습니다. 미운 사람도 예쁜 사람도 없는 그 자리에 우리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참 마음자리입니다.

참선은 구(求)함이 없어야 하지만, 그것은 구경의 목적지요, 처음에는 구하는 푯대(標主)가 있어야 합니다.

구할 때는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구함이 멈추어지는 경계에 도달합니다.

즉 유심에서 구함이 사무쳐서 무심이 됩니다.

이렇게 정화되면, 극에 이르러 불성과 접하게 됩니다.

염불선의 경우 애써 구해서 사무치면 구하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미숙할 때는 처음에 생각을 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내야 합니다. 구하는 생각이 들뜨면 안 됩니다.

가라앉히고 나서(구하는)생각을 냅니다.

우리가 보려는 금색 광명도, 청정무비한 적광을 보아야지, 태양 광선을 생각하면 상기(上氣)됩니다.

몸이 안 좋을 때는 내 몸이 공한 것으로 믿고 공관(空觀)을 함이 좋습니다.

참선중에 광명이 밝아옴을 보면 명득정(明得定)에 이른 것이며, 밝음이 더 느껴지면 명증정(明增定)에 이른 것이며, 다음에 마음과 몸이 비어오면 여기서 공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인순정(印順定)에 이른 것입니다.

이것이 공부 차서(次序)인데, 맨 처음 명득정은 유식론에서 붙인 이름이며 사선근에서는 난법상(煖法相)이라 하고, 명증정은 (頂法相)이라 하여, 광명이 증가되어 갑니다.

다음 인순정을 인법(印法)이라 하고, 욕계의 가상(假想)이 허공 같음을 믿고 확실히 인증 한다는 경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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