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성일 : 20-12-03 05:48
황제펭귄
 글쓴이 : 기획원장
조회 : 5,733  
스크럼을 짜고 있다 어깨 서로 걸고서
새끼를 지키려는 극한의 맨몸 화법
그 어떤 소리도 없다
아버지도 그랬다


- 박화남의 시집《황제펭귄》에 실린
시<황제펭귄>(전문) -


* 아버지를
황제펭귄에 비유한 시입니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는 모두가 황제펭귄입니다.
지금은 나이 어린 사람도 장차 부모가 될
존재들입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맨몸으로 새끼를 지키게 될
황제펭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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