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성일 : 24-04-22 00:26
저기 엄마가 걸어오네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4,012  
마음이 아플 때는
좋은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슬플 때는 행복한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힘들 때는 신나는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저만치 엄마가 걸어왔다.


- 민시우의 동시집 《고마워》 에 실린 시 〈결심〉 전문 -


* 엄마는 마법사입니다.
아프고, 슬프고, 힘든 것을 엄마는
좋은 것, 행복한 것, 신나는 것으로 바꿉니다.
아무리 아프고, 슬프고, 힘들어도 저만치 엄마가
걸어오면 끝입니다. 슬픔도 기쁨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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