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작성일 : 24-10-17 00:09
염불, 가장쉽고 확실하고 보장받은 성불의 길(3) - 청화 스님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2,428  
염불, 가장 쉽고 확실하고 보장받은 성불의 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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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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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에 있어서 가장 근원적인 생명 자체가 바로 자성이고 불성이기 때문에, 제일의 적으로 우리가 되찾고 깨달아야 할 것이 불성인 동시에 자성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성에 대해서 너무 소홀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내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많은 도인들 가운데서, 특히 조주스님 같은 분은 자성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추구하고 그때그때 공부하는 것은 "마치 소를 탄 사람이 소를 찾고 있는 격" 이라고 말입니다.

우리 본성이 자성이니까 불성이 자성을 떠나있는 것이 아닌데, 우리 중생들은 잘못 알아서 불성이나 본래면목이 저 피안이나 저 하늘에 있다고 생각하고, 멀리 구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자성은 바로 불성이고 법성이며, 또 그 자리는 바로 생명 자체기 때문에, 내 생명인 동시에 우주 생명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밥 먹고 결혼하는 것보다, 먼저 진리를 구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여러 불경에도 나와 있듯이, 바로 자성이 내 성품이고 우주의 성품이고 도리기 때문에, 자성을 구하는 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고 요긴한 일입니다.

일상 생활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승화, 장엄시키는 공부가 바로 자성을 구하는 공부입니다.

자성·불성이라 하는 것은, 이른바 만공덕의 자리입니다.

지혜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행복으로 보나, 어떤 자리보다 완벽한 것이 자성 자리입니다.

곧 불성 자리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한걸음씩 나아 간다면, 나아간 만큼 행복도 지혜도 건강도 훨씬 더 좋아지는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일원적으로 우주가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생명이 아닌 이원적 삼원적인 말들은 모두 다 진리가 아닌 것입니다.

일원적 진리를 아시게 되면, 우리 인생에 있어서나 모든 문제에 있어서도, 마치 홍로일점설(紅爐一點雪)이라, 뜨거운 화로에다 눈을 넣으면 금세 녹아 버리듯이 녹아서 전혀 어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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