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6-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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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나를 비추는 거울로 보라 - 대원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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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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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나를 비추는 거울로 보라
대원 스님
내가 살아가는 속에서 모든 상대방 사람들을 나를 비추어 주는 거울로 봐야 됩니다.
내가 상대방한테 말했을 때 상대방이 안 좋은 반응을 보이잖아요?
나는 좋게 했는데 상대방은 나한테 안 좋은 반응을 보여주면, 그 사람이 나쁜 게 아니고, '아 내가 저 사람한테 좋지못한 모양이 비춰졌구나, 저 사람 거울에 비춰졌구나. 내가 잘못됐구나.'
그걸 알아야 돼요.
상대방이 나쁜 반응을 보였다고 해서 '저게 왜 저러지. 나쁘네'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건 나한테 허물이 있는 걸 바로 깨달아야 돼요.
나한테 허물이 뭐냐?
번뇌망상, 잡된 생각, 그게 때라.
마을에서 자연 공해가 심하면 사람들이 싫듯이, 본인의 마음의 의식의 공해가 안 좋은 겁니다.
마음 의식의 때가 묻은 잡된 생각이 의식이 공해라요.
그거를 제거시켜줘야 되는데, 그거를 제거하려고 템플스테이에 온 거예요.
그걸 제거하는 방법이 딴 게 아니고 여기 와서 가만히 나를 돌이켜 보는 데 있습니다.
나는 본래 어떤 물건인가?
나라는 존재는 본래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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