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작성일 : 23-06-07 17:08
인생의 헛된 삶과 참된 길(3) - 청담 스님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3,342  
인생의 헛된 삶과 참된 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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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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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서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과학자, 종교가, 철학자등 일체 중생이 누구나 다 업보중생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보는 견해도 역시 업안으로 밖에는 보지를 못함이 또 사실이다.

우리 일체중생이 이 업안(業眼)을 해탈하여 진리의 눈(心眼)으로 세상을 보고 살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런 진리의 눈(法眼)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 심성수양(心性修養) 곧 어두운 마음을 밝게함으로 견성(見性)이다.

견성이란 자기성품(바탕) 자리 일체만유(一切萬有)의 본성(本性)자리 곧 진리이니 이 진리인 본심(本心) 자리를 맑고 청정히 가져 만사만리(萬事萬里)를 통찰할 줄 아는 지혜(慧眼)의 눈을 얻는 것이다.

중생의 육안(肉眼)으로는 아니 보이나 이상하고 묘하게도 성품(性品)은 각자가 모두 지니고 있으면서도 못보고 못찾는 것이 묘한 이치라 할 수 있겠다.

그럼 어떻게 하여야 각자가 지니고 있는 성품을 보고 이 고해에서 헤어날 수 있는가.

범부중생은 탐내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과 재물에 대한 욕심, 색에 대한 욕심, 음식에 대한 욕심, 오래 살고자 하는 욕심, 명예에 대한 욕심 등 다섯가지 즐거움을 누려보고자 하는 병에 걸린 환자들이다.

그러니 이 탐, 진, 치 삼독과 오욕병을 고치지 아니하고는 자기 성품을 볼 수 없으므로 먼저 삼독과 오욕락을 버리고 육바라밀을 행해 나가야한다.

그러므로해서 죽음에 직면에 있는 우리 일체중생이 불안과 공포에서 헤어나서 영원한 절대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흔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세계를 사바세계라 한다.

모든 생명들이 살아감에 서로 빼앗고 서로 죽이고 잡아먹고 약육강식(弱肉强食)하는 하나의 수라장(修羅場)이라 함이 무리가 아닌 것이니

이 현실세상은 과거 무량겁을 내려오며 서로 가지고 놓은 죄악의 업력(業力)으로 만들어진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보복(報復)의 결산장(決算場)이라, 서로가 지은바 업력과 업보로 괴로운 재난이 눈앞에 전개됨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인과응보의 법칙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아

자기 성품을 바로 보아야 할 것이다.

성품을 보라함은 나의 실체(實體), 존재성을 알라함이요, 나의 실체를 알라함은 나의 영원의 삶을 터득함이다.

우리 인간이 이것 이외에 또 무슨 일이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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