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작성일 : 25-03-15 22:18
생각은 지은대로 간다(3) - 각산 스님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1,496  
생각은 지은대로 간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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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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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누가 말해도 삼매의 증득없이는 깨치지 못합니다.

그 삼매를 증명하는 것이 바로 니밋따(마음의 보름달, 삼매의 징후, sign)입니다.

니밋따가 뭔지를 모르고 빛만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여러분들은 저를 만났으니 중간중간 여러분께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니밋따에 관해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머리로알아서는 안 되기에 그러합니다.

체험 없을 때는 갑론을박 사견이 나옵니다.

기도증명이 꿈으로 드러나듯이 삼매의 증명은 니밋따로 드러납니다.

얼마나 나에게 잘 맞는 수행법이냐에 따라 대상에 한 마음이 일치가 되는 심일경의 초집중 상태 삼매가 됩니다.

이때에 시간과 공간이 사라집니다.

심, 사 즉 위따까, 위짜라가 저절로 자동로밍의 집중상태가 되는 것이죠.

이 법의 숭상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꼭 삼배를 해야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부처님께 삼배, 스님들께 삼배해야합니다. 저희 스님들도 처음 만나면 반드시 서로 삼배합니다.

한국불교의 승가는 맞절 문화가 되어 있지만 불교의 승가 질서는 '상경하애'입니다.

위로는 존경하고 아래로는 군림이 아닌 사랑, 자애로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삶의 평화질서 유지임을 무심히 흘리지말고 유념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지난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참선법회에서는 참회에 주안점을 두고 법회를 하고 있습니다.

불교의 전통인 팔관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시죠?

고려 때부터 한달에 두 번, 보름과 그믐에 승가 스님들이 행하시는 포살의식처럼 계율암기와 '어떻게 살아야겠다' 승가 스님네들 포살처럼은 못하더라도 팔계만이라도 지키자는 의식을 같이 봉행한 전통이 있습니다.

저는 오로지 참선만을 언급해오다 여러분을 접하면서 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매월 말 금요 참선법회 때 ‘법화삼매참법’이라는 천년비법을 가진 참회기도로 법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 지내다보면 알게 모르게 지은 불선업이 많은데 다 알지 못합니다.

그럴때 참회로써 기도하다 보면 잘못을 알아차려지면서 참회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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