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1-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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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우주(天地宇宙)가 다 부처님입니다(16) - 청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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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우주(天地宇宙)가 다 부처님입니다(16)
청화 스님
부처님 광명이 처음에는 별빛만 하다가 점점 넓어집니다.
이것은 과장이 아닙니다.
몸도 가볍고 시원해집니다.
꼬집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무량수경 유통분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고 그지없이 기뻐하여 아미타불을 다만 한번만이라도 생각 한다면 이 사람은 큰 이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분명히 알아 두어라. 바로 이것이 위없는 공덕을 갖추게 되는 것이니라”
부처님이 미륵보살에게 부촉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설사 맹렬한 큰불이 삼천대천 세계에 충만하다 하더라도, 한사코 뚫고 나가서 이 경전의 가르침을 들어야 하느니라, 환희심으로 믿고 지니며 외우고 기억하며, 가르침과 같이 수행해야 하느니라”
염불선은 부처님의 명호를 외우면서 실상 즉 천지 우주가 바로 부처님(진여불성 등)인 것을 관하는 수행입니다.
한 가지 더 간곡한 부처님 부촉을 전하겠습니다.
“내가 중생들을 위하여 무량수경을 설하고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관한 모든 공덕 장엄을 보고 듣고 알도록 하였으니, 마땅히 정진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함을 간구할 것이며, 의심을 품어서는 안되느니라”
정토삼부경에 “먼 미래에 이 세상에 불법이 망하고 모든 경전이 다 없어진다 하더라도, 나는 자비한 마음으로 말세 중생을 가엾이 여겨, 특히 이 무량수경만은 일백년을 더 오래 머물게 할 것이니라, 그래서 누구든지 이 무량수경을 만나서 그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이는, 그들의 소원대로 모두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설만세계화(設滿世界火) 필과요문법(必過要聞法) 요당성불도(要當成佛道) 광제생사류廣濟生死流”라 하였습니다.
“설사 세계가 불로 가득하더라도, 반드시 꼭 들어가야 할 법문이니, 마당히 성불하여 생사의 바다에 있는 중생을 널리 구하라”는 뜻입니다.
성자는 인간 해방을 몸소 체험하신 분입니다. 가을은 생물의 귀천성(歸川性) 동물의 귀소성(歸巢性) 식물의 歸根性처럼,인간의 마음도 생명의 고향으로 가고픈 본능 때문에 외로워집니다.
이 마음이 부처님을 그리워 하며 부르게 되어 있어 가을은 참선의 계절입니다.
염불하는 사람들은 갈망심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이 외로움을 통해 순수 신앙의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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