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4-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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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길, 그냥 두세요.(1) - 각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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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길, 그냥 두세요.(1)
각산 스님
미국 엘로스톤이란 공원에서 1995년 이전에 숲이 무너지고 있었다 합니다.
그이유는 1995년초에 생태교란 , 사람해침, 가축에게 피해란 이유로 늑대 박멸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덕에 아메리카들소·사슴·말코손바닥사슴 등의 초식들이 활발하게 번식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목초는 없어지고 숲이 황폐해졌습니다.
숲이 없으면 인간 역시 같이 죽어갑니다.
땅과 사람은 상호의지하는 연기관계입니다.
그래서 다시 늑대를 복원시켰더니 초목은 자라나고 숲은 아름답게 바뀌었답니다.
사슴 등 기타 동물들은 스스로 알아서 개체 조정이 일어납니다.
아잔 차스님이 숲속 수행시 마을개들로 부터 다람쥐를 보호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람쥐들이 생활적응력이 없어져 도리어 수가 늘지 않게 됩니다.
이에 스님은 '세상사엔 개입하면 안 되는구나. 약육강식 자연법칙으로 가는구나.'를 아시게 되었답니다.
다시 보호에서 놓여진 다람쥐들은 민첩성을 찾고 그 개체수를 스스로 늘려갔다 합니다.
북아메리카에서도 퓨마를 많이 잡았더니 사슴수가 늘어나 하천의 풀과 작은 나무를 다 먹어버려서 비가 왔을 때 하천이 지탱을 못하고 무너져서 큰홍수가 나 마을을 쓸어 버렸습니다.
자연의 법칙에 개입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일즉일체다즉일(하나는 곧 전체이며 전체는 곧 하나)입니다. 아무 것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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