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7-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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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진리 법문은 만나기 어렵다(2) - 경봉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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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진리 법문은 만나기 어렵다(2)
경봉 스님
금도 불에 넣어서 단련하고 단련하여 잡철이 다 제거되어야 순금이 되어 세계에 통용하는 보배가 되듯이, 사람의 마음도 수련하고 수련하여 탐욕과 증오와 어리석음의 삼독심으로부터 팔만사천 번뇌망상이 전부 보리(菩提)로 화하여야 그 마음이 밝고 밝아 불매(不昧)하고 요요(了了)하여 상지(常知)하나니, 밝은 거울이 허공에 달린 것과 같으며 우주 삼라만상도 빛이 거울처럼 서로 비추어,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며, 없지 않은 것도 아니요, 있지 않은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이는 마음도 아니요, 부처도 아니요, 물건도 아니다.
이것이 무엇인고?
이것을 모든 사람이 알려고 하는 바이다.
만약 이것을 알면 저 법에 자재하고, 사리에 달통하는 출격 대장부가 되는 것이다.
퇴보삼삼(退步三三)하여 동정철안(銅睛鐵眼)으로 잘 보라.
행인노상(行人路上)에 망석두(望石頭) 로다.
망석두여, 망석두여 궁상(宮商)의 맑은 노래를 이 세상에 몇이나 알고 듣는고.
동해가 넓으니 달을 감추기 어렵고,
영축산이 깊으니 몹시 춥도다.
미소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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