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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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롭게 하면 내가 편해요(3) - 송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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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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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롭게 하면 내가 편해요(3)
송암 스님
우리가 전부 마음눈이 어두워서 그렇지 우리 모두가 우주에서 제일가는‘스타’입니다.
요즘 스타 보러간다고 소리 질러가며 야단들인데 그건 자기 속에 있는 사리 찾을 생각은 안하고 사방으로 남의 사리 보러 다니는 것과 꼭 같습니다.
세상사람 전부가 스타입니다.
자기한테 맡겨진 배역을 잘 소화하면 스타가 됩니다.
거미, 지네, 두 발 짐승, 네 발 짐승, 땅 속, 물 속, 하늘에 사는 짐승도 많은데 사람 몸 받아서 온 것만 해도 뜨거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사한 일입니다.
사람이 됐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사람 몸 받았을 때 잘 살아야 합니다.
요즘 웰빙 바람이 불고 있는데 진정한 웰빙은 지금 이 세상 잘 살아서 팔자 운명을 뛰어넘어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팔자다 하고 가만있으면 그건 바보예요.
불교는 제 성품을 봐서 부처 이루고 살라는 가르침입니다.
제 정신 가지고 살라는 말입니다.
종교는 이 세상 사는데 바르게 잘 살라고 나온 겁니다.
종교에도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맹신과 광신이 아닌 제 정신을 차리고 세상을 바로 보고 바르게 행하라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이라는 간단한 말속에 불법의 가르침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온화한 말과 밝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사십시오.
나는 당신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남을 이롭게 하려는 원을 세우고 살아가 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남을 위하는 일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그게 바로 극락입니다.
[출처] 송암 스님 - 남 이롭게 하면 내가 편해요(3)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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