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작성일 : 20-02-27 10:41
진실된 믿음으로 기도하라(1) - 무광 스님
 글쓴이 : 기획원장
조회 : 4,165  
진실된 믿음으로 기도하라(1)



무광 스님



초심자 수행의 길 불자들에게‘불교가 무엇인가’를 물어보면 머뭇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십년 불교를 공부했다고 하는 불자들에게도 쉽고 어려운 것이 불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교가 한 마디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불자들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불교의 궁극에 이르는 길은 수십 갈래,수백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이 길 하나하나를 선택해가는 불자들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방법이 최선의 길일 수 있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여러분 자신이 행하는 수행법이 최선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제 경험에 비추어 제가 행하고 있는 불교의 수행법과 삶을 이야기함으로써 여러분들의 수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초심자들은 수행을 시작하면 뭐부터 해야 할지 모릅니다.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의 길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자신을 돌이켜 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 속에서도 멈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초심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 있는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찾아 나서야 하며, 부단히 실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도의 실체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가지고 고민하고, 많은 부딪침과 실천을 통해 도의 길에 들어서도록 자신을 담금질 해야합니다.

그에 비해 도에 깊게 들어간 사람들은 도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하고 깊이 있게 표현을 잘할 것입니다.

초심자의 분주한 마음과 다르게 투명하게 자신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일어나는 그대로 잘 봅니다.

인위적인 것보다는 자연에서 도를 봅니다.

세상의 변화, 생사와 많은 변화를 보면서 자신의 내면을 더욱 성숙하게 만듭니다.

즉 내면과 외면이 서로 화해져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행자는 고정된 마음보다 변화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도 곤충에서 나비가 되듯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수행자는 곤충이 나비가 되듯 속세에서 수행을 하지만 자신과 자신의 이웃들을 도의 세상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우리 근기에 가장 맞고 수행하기 좋은 수행법이 바로 관음주송입니다.

관음주송은 외면의 세계를 내면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좋은 수행법입니다.

관음주송은 왜 해야 할까요? 관음주송은 다른 수행법보다 쉽기 때문입니다.

관음기도를 해서 많은 신비로운 일이 일어났는데, 그 한 내용이 실린 책을 읽은 일이 있었습니다.

벙어리가 관음보살을 자주 불러 입이 떨어졌다고 하는 신비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즉 관음기도를 해서 말을 하게 되었다는 대목에서 참으로 신기해 하면서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벙어리 되는 분이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찾았을까 생각하니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한의사 한 분이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말도 없으며 속병까지 있으면 건강을 잃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면 잔병이 오고, 이 신경성 병은 암으로 옮아간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려고 하면 관음보살님을 하루 3시간만 부르세요.

일상생활 중에 3시간 정도 관음정진을 하게 되면 체내에 배출되지 못하고 자리를 잡고 있었던 독성과 가스, 나쁜 생각들이 없어집니다.

체내에 배출되지 못한 나쁜 이물질이 나중에 암이 되기 쉬운데 관음기도를 많이 부르면 자신도 모르게 배출됩니다.

관음기도를 하면 가장 먼저 얼굴과 성품이 유해지는 것은 이 같은 까닭입니다.

[출처] 무광 스님 - 진실된 믿음으로 기도하라(1)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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