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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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마음(3)
무진장 스님
지금 말씀드린대로 행하고 계신가요.
만일 만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본래 법이 청정하지만은 한 생각 쓸데 없는 망념이 일어나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니, 악한 생각을 하면 지옥이 될 것이요, 사람이 어리석은 과보를 받는 것이 축생이고, 올바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 귀신이니라.
한 지혜가 능히 말년의 어리석음을 구제하나니.
무슨 지옥이 있냐하면 발설지옥, 화탕지옥, 도산지옥도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나 정말 이런 지옥이 있을까요.
상징언어와 사실언어의 구별이 못하는데 문제가 있어요.
바람이 불어서 먼지가 날리면 눈에 들어와서 눈병이 나요.
더러운 먼지는 악한 먼지예요.
선한 먼지는 참 좋은 것이에요.
다이아몬드나 금가루는 선한 먼지 아니겠어요.
하지만 악한 먼지를 제거하고 선한 먼지를 넣는다고 해서 눈병이 낫느냐.
이 눈동자가 왜 환하게 보입니까?
선한먼지도 없고 악한먼지도 없어서 눈에 가리워진 것이 없으므로 잘 보이는 것입니다.
이 눈동자는 아무것도 없어서 밝은 것이에요.
우리 성품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선한 생각을 하면 선한 것이 가리워지고 악한 생각을 하면 악한 것으로 가리워지고 그러므로 이 성품이 밝아지려면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서 아무것도 없어야만 합니다.
마음 가운데를 향해서 의지하며 자기의 성품가운데서 진실로 뉘우쳐 참회를 해야 합니다.
[출처] (법문) 부처의 마음(3) - 무진장 스님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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