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1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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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업(定業)은 면치 못한다(4) - 법철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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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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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업(定業)은 면치 못한다(4)
법철 스님
정업을 누가 없앨 수 있나?
어떤 성현이 그런 능력이 있어?
뭐?
전지전능한 신이?
앙천대소를 터뜨린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82세에 춘다라는 대장장이로부터 상한 돼지고기를 얻어 잡수시고 열반에 드신 것도 정업이요, 예수님이 33세의 청춘에 사형죄수의 형틀인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도 깨닫고 보면 모두 정업인 것이다.
예수님이 다음날 십자가형에 처해지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서 밤새워 울면서 아버지 여호와를 부르며 살려달라고 기도했지만, 여호와가 전능한 신통력을 행사하여 여호와의 독생자라고 자처하는 예수님을 살려주었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민족신이다.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600여만명이나 나치들에게 개스실, 각종실험실, 총격 등으로 무참히 죽어갈 때 여호와는 왜 모른체 했나?
존재한다면, 어디서 뭐했어? 예수님의 십자가형은 누구보다 예수님 자신이 만든 정업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불교인이나 여타 종교인들은 어떤 교리보다도 정업인 인과응보를 두려워해야 한다.
종교인들은 정업을 없앨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모든 종교인들은 정업으로 고통받는 중생을 위로하고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역할뿐이다.
작금에는 중생을 위로하고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종교인도 보기 힘들 때가 있다.
오직 헌금을 바라고, 예나 지금이나 종교인으로서 정업을 멸하고 구원해주겠다고 허튼소리로 업을 삼는 자들이 부지기수이다.
필자는 예나 지금이나 예화를 통해서 세상사람에게 정업을 일깨워 선인선과(善因善果)의 축복을 받게 하려고 애를 쓸 뿐이다.
불경을 덮고 성경을 덮고 코란을 덮고 덮어라, 우주의 불변의 법칙인 인과응보의 법칙을 준수하라.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로다.
또한
참다운 부처는 ‘자비(慈悲’이다.
죽어서 영혼만이 갈 수 밖에 없는 극락세계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우리가 살고 있는 고해에 대자대비가 충만하여 일체생명의 외경속에 서로 다투어 돕고사는 세상이 된다면, 고해가 극락세계로다!
[출처] (법문) 정업(定業)은 면치 못한다(4) - 법철 스님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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