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12-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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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우주(天地宇宙)가 다 부처님입니다(7) - 청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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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우주(天地宇宙)가 다 부처님입니다(7)
청화 스님
원래 부처인지라, 또는 부처님 명호는 사람 이름과 달라서 부처님의 공덕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름 자체가 부사의합니다.
부처님 이름은 부처님께서 친히 무량 공덕을 담아 만드신 진리의 이름입니다.
바른 견해는 생주이멸(生住異滅)을 여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만법이 나온 바도 멸한 바도 없음을 압니다.
생사에 걸리는 수행은 바른 견해의 수행이 못됩니다.
스스로 자증自證한 부처님의 지혜(聖智)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간혜는 비록 지혜는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선정의 지혜를 얻은바가 아니므로, 생사를 면할 수가 없습니다.
생사를 면하는 길은 철저하게 본래 생사가 없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옹졸한 마음이 뭉치고 뭉쳐서 병소가 됩니다.
병소 속에도 부처님은 들어있습니다.
마음이 탁트이면 병이 없어집니다.
정말로 부처님을 믿으면 마음이 확 열리게 되고, 확 열리면 병이 떨어집니다.
부처님 지혜, 곧 성지는 이론과 더불어서 본체를 증명해야 합니다.
이 증명의 길이 참선이고 염불입니다.
증명이 안되면 닦아 얻은 바가 없는 것입니다.
간혜는 부처님의 진리를 이론적으로 아는 것이며 간혜에 머물면 방편 공부밖에 아닙니다.
힘을 얻지 못하고 생사의 길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부처님 지혜는 체증(體證)공부입니다.
삼매는 심신과 생리를 정화시킵니다.
간혜만 얻더라도 고통이 덜하고 바른 길을 갑니다.
간혜지를 얻어서 염불해야 합니다.
진진찰찰 구청구설 塵塵刹刹 俱聽俱設 이라, 법계의 모든 유정 무정은 모두 법을 설하고 법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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