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작성일 : 22-10-06 09:49
복주머니를 열지 않아야 더 큰 복을 받는다(2) - 정락 스님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3,595  
복주머니를 열지 않아야 더 큰 복을 받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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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락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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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지은 업도 참회해서 없앨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애들이 잘못 했을 때 뉘우치면서 용서를 빌면 부모가 용서하잖아요.

그와 같이 잘못 한 것을 그대로 다 받는 것이 아니라 참회해서 소멸시킬 수 있듯이 복도 지어놓은 그대로 받는 게 아니라 잘못하면 까먹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자기가 오늘 이전에 복을 짓기 위해서 이렇게 살았다고 하면 아래쪽에 있던 것이 올라갔다는 것으로 복을 지은 것이고, 복을 까먹으면 다시 내려오는 것이 불교의 인과법칙입니다.

이 모든 것이 영원히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만일 고정되어 있다면 중생은 영원히 중생이어서 성불하지 못하고 자기가 지은 죄업은 도저히 소멸할 길이 없을 것 아닙니까?

부처님의 가피 중 가장 좋은 것은 명훈가피라고 하는데, 명은 드러나지 않는다는 뜻이고, 훈은 스며든다는 뜻입니다.

마치 향내가 옷에 스며들면 향을 치워도 향내가 나듯이 자기가 지은 복력이 그렇게 스며든다는 겁니다.

복을 까먹지 않으면 그 복의 힘이 자기의 삶 속에 스며들고 또 복 짓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복의 힘에 의해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이나 운이나 재수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아셔야 합니다.

아무리 복이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까먹는 짓을 하면 없어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마음을 푹 쉬어버리면 업장도 소멸되고 복도 안 까먹고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을 쉬면 욕심이 없어지니까 복 까먹을 일도 없고, 자기 죄업을 참회해서 업장 소멸해서 제대로 되고, 죄업 짓지 않고 복을 지으면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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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락 스님 - 복주머니를 열지 않아야 더 큰 복을 받는다(2)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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