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작성일 : 22-09-30 16:33
日常禮經(일상예경)과 持誦發願(지송발원)(6) - 종범 스님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3,468  
日常禮經(일상예경)과 持誦發願(지송발원)(6)

​

​종범 스님

​

​육조단경에 보면 자성중생을 제도하라.

그러면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동아시아 조사선법 자성법문이거든요.

그러면 자성중생이 뭐냐.

자성중생은 자기 마음속에 번뇌중생인데, 자기 마음속에 있는 구할 것이 없는데 구하려고 하는 거, 죽음이 없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는 거, 이걸 전도몽상이라고 그래요.

왜 죽음이 없냐.

왜 남이 없냐.

아침에 해가 동쪽에서 떡 떠오르는데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그게 태어난 건 아니다.

저녁에 이제 서쪽으로 해가 넘어가는데 안 보이기는 하지만 그게 죽는 게 아니다.

상으로는 보였다 안 보였다 하지만 진성으로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런데 근심 걱정은 전부 나고 죽는 데서 나와요.

그러니까 그걸 반야심경에서는 전도몽상이라 그래요.

죽음이 없는데 죽는 거 걱정하는 거.

이거 참 사람 미칠 노릇이에요.

죽는 건 아예 없어요.

이 물을 이걸 사람이 마셔도 이게 없어지는 게 아니에요.

물은 또 땅에 버려도 없어지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이 물 없어질까 봐 온갖 걱정 다 하면 그걸 번뇌라고 하는 거거든요.

번뇌는 전도몽상이라고.

전도라는 거는 뭐냐 하면 쉽게 말하면 되지도 않는 생각이다 이 말이에요.

되지도 않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할 때 말도 안 된다고 그러잖아요.

말 안 되는 것이 한두 가진가.

전부 되지도 않는 생각이죠.

그걸 전도몽상이라고.

어려운 말로 전도 몽상.

그래서 자성 중생이라는 건 내 마음속에 그 쓸데없는 생각을 다 맑혀요.

그것이 뭐냐 그러면 반야 지혜로 내 자성중생을 스스로 제거하는 것이 자성중생서원도다 그 말이죠.

자성번뇌서원단 그러면 이 반야지혜를 가지고 허망한 생각을 다 없애는 게 그게 자성번뇌를 없애는 거고, 자성법문서원학 그러면 견성을 해서 내가 스스로 나의 자성을 봐가지고 상행정법(常行正法)이라.

항상 바른 법을 행한다.

그 바른 법이라고 하는 것은 상법에 머물지 않고 법성법, 불성법, 자성법, 진성법에 다 머물러서 그 진성법을 실행한다 이 말이죠.

상에 머물면 근심 걱정이 있는데, 성에 머물면 근심 걱정이 없어요.

[출처] 종범 스님 - 日常禮經(일상예경)과 持誦發願(지송발원)(6)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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