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9-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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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禮經(일상예경)과 持誦發願(지송발원)(4) - 종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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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禮經(일상예경)과 持誦發願(지송발원)(4)
종범 스님
그래서 불도를 대승불교에서는 원융무애라고 설명을 해요.
원융무애.
원융하다.
어떻게 원융하냐.
원이라는 거는 두루, 융이라고 하는 것은 융통한다.
융자는 통한다 소리요.
두루 다 통한다.
그 뭐와 같으냐.
이 습기가 있는데, 습기는 빗물하고도 통하고, 안개하고도 통하고, 얼음하고도 통하고, 다 통한다는 거죠.
그리고 비나 얼음이나 걸리지 않아, 이걸 무애라고 그래요.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이다.
일념은 일 찰나인데 무량겁은 한량없는 세월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이 진성으로 돌아가면 일 찰나 진성이나 무량겁 진성이 다른 게 아니에요.
이게 원융무애예요.
이렇게 이 경지에 들어가는 거를 이제‘불도를 다 이루오리다’그러고요.
불도라는 것은 원융무애, 구족자재 다 갖춰져 있고, 한 티끌이나 시방세계가 다 원융무애에서 구족자재하거든요.
다 갖춰져 있고 자재하고.
그렇게 되면 저절로 거울이 밝으면 모든 게 다 비추듯이, 저절로 자비가 나와요.
아집이 있을 때는 탐욕이 나오는데 모든 욕심은 자기 집착에서 나오는 거예요.
왜 저렇게 구하는 게 많냐.
그거 몰라서 물어요.
자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나는 내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전부 자식 생각뿐이다.
그게 누구 자식인데요?
내 자식이지.
나는 오직 남편 뒷바라지만 한다.
그게 누구 남편인데?
뭐 딴 동네 남편을 위해서 하는건가요?
그 모든 탐욕에는 나라는 게 들어있는 거예요.
근데 나라는 게 없어지고 그 자성, 진성에 머물면 어떻게 되냐.
그 탐욕이 아니라 자비가 나온다.
[출처] 종범 스님 - 日常禮經(일상예경)과 持誦發願(지송발원)(4)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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