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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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에는 부정의 단어가 없다(2) - 혜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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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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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에는 부정의 단어가 없다(2)
혜거 스님
저는 그래서 금강경을 외운지가 30년이 지난 후에, 금강경을 그것도 수십번 가르치고 가르치고 가르치면서 그래도 잘 모르다가 30년이 훨씬 지난 후에 금강경 첫장에 부처님께서 탁발하고 돌아다닌 그 염불기억하시죠.
그걸 제대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금강경 읽으면은 재미있다고 읽는데, 실제 속으로는 재미가 없어요.
왜 안 재미있냐?
'여시아문 일시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이게 재미있는 구절이 아니에요.
도교의 글을 한번 보세요.
'도가 도면 이상거여 명가명 이상거여~' 해서 내용이 그 싹 마음에 들어요.
근데 금강경을 죽도록 해봐야 '부처님께서 기수급고독원에 계시다가 탁발 가셔서 탁발해서 사제 가서 공양드시고, 그리고 손발 씻고하시다~' 이게 도대체 재미가 있었다면, 전부 거짓말이요.
그냥 읽어서 좋다니까 읽은거지.
하나도 재미가 없어요.
이 재미 없던 것이 30년이 훨씬 지나서야 무릎을 딱 치면서 이렇게 재미있구나. 이렇게 좋구나하는 것이 너무 너무 뒤에사 그것이 알아지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부처님께서 이 세상을 바꿀려던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일체유심조.
이 세상 모든 것은 전부 사람의 마음에 있다는 걸 가르쳐 주셨어요.
'일체중생은 실유평등, 일체중생은 전부가 평등하다.‘
가르쳐 놓으시고 말만 평등이 아니라 실제로 평등을 실천 하신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저 같은 중은 부처는커녕 땡중인데도 탁발 안 하고도 먹을 것이 쌓여 있지요. 그래 부처님이 되셨는데, 굳이 나가서 탁발 하셔야 하는 이유가 뭔가?.
굉장히 중요한 일 같아요.
내 먹을 것은 내가 한다에요.
이것이 평등입니다.
[출처] 혜거 스님 - 부처님 말씀에는 부정의 단어가 없다(2)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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