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작성일 : 22-07-16 23:40
백중(6) - 혜문 스님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3,618  
백중(6)

​

​혜문 스님

​

​요즘 무당들도 천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당들이 얼마만큼 법력을 가지고 있을까?

깨달음을 얼마만큼 가지고 계실까?

욕망으로 이루어진 욕계 더 이상 넘을 수 있을까?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욕계를 넘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욕계 하늘도 하늘입니다.

우선 악취부터 얘기를 해 볼께요.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그 다음 인간계죠.

지옥에도 종류가 아주 많아요.

가장 나쁜게 무간지옥이예요.

고통이 끊어지지 않는 세계예요.

허간지옥도 있고 얼음골지옥도 있고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인간이 태어나 죽으면 다음에도 사람으로 태어나겠지?

만만의 콩떡이라 해라, 생강먹고 생강 좀 해봐라, 내가 인간다운 짓을 했는지 스스로 돌아봐봐요.

내가 살아 생전에 사람다운 짓을 했는지 돌아보면 알아요.

내가 사람다운 짓을 많이 했으면 인간으로 태어나겠지만 이 인간이 인간답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요.

제 박사논문 제목이 인간다움입니다.

인간이 된다는게 그만큼 힘들어요.

대개 다 돌아가신분이 아귀계를 제일 많이 갑니다

내가 크게 나쁜짓을 안 했다 하더라도 내 욕심에 의해서 나는 많이 먹고, 좋은 것 먹고, 나쁜 것 먹지마라는 이런 심보 대개 많이 있잖아요 나만 그런가?

아니잖아 다 있잖아.

이런 심보 가지고 있으면 아귀계에 태어납니다.

아귀는 뭡니까?

음식을 먹든 물을 먹든 목구멍이 바늘 같아서 목이 타 들어가요.

배는 남산만 하고 이게 아귀계예요.

대개 욕심 많은 인간이 죽으면 아귀계에 많이 태어납니다

그 다음 많이 태어나는게 축생으로 많이 태어납니다.

불가에서 왜 개 많이 먹지마라고 하는지 압니까?

옛날에는 개가 부유식품이였어요 먹을 것은 없고 한여름에 몸 비실비실하고 하니까 동네 개 한 마리 잡아서 드시고 했는데 결국은 개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인간하고 제일 가까운 것이 개잖아요

사람이 죽어서 축생으로 태어날 확률이 많은 게 개나 고양이예요.

그래서 가까운 조상이 있을 수 있으니 개고기 먹지마라는 거예요.

왜?

우리는 계속 윤회를 하기 때문에.

[출처] 혜문 스님 -백중(6)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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