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7-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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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3)
혜문 스님
삼계유심!
우리가 지옥 갔다 천상에 갔다 부처가 됐다 우리가 뭐라고 하는 그 모든 세계는 우리들의 마음의 세계예요.
지금 우리가 물질계라고 생각하는 이 세계는 우리들의 탐욕, 욕심에 의해서 투영된 세계가 물질계예요.
지금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우리들의 눈에 보이는 내 주변에 있는 이것이 여러분들 마음속에 먼저 있었어요.
먼저 마음속에 있었던 것들이 지금 바깥으로 나와서 지금 여러분들한테 있는 거예요.
삼계를 크게 나누어서 욕계라고 얘기하고 색계라고 얘기하고 무색계라고 얘기를 합니다.
다들 아시죠?
삼계는 오직 마음이고 우리가 조상님들을 천도시킨다.
천도를 시키는데 그게 순서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있고 그것을 다시 세분을 하면 28천이 돼요.
또 28천을 더 세밀하게 나눌수 있어요.
그 말은 뭔가 하면 우리들의 마음이 아주 미세하게 경지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탐,진,치 삼독을 얘기하죠.
탐진치 삼독을 닦아서 도를 이루어야 한다고 하는데 다시 말하면 욕계는 우리들의 욕망, 색계는 분노 화내는 것을 말해요.
다시 말하면 우리들의 감정하고 아주 가깝다 라고 생각하면 돼요.
치는 뭡니까?
어리석음 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어리석음은 우리들의 생각이죠.
욕계는 우리들의 욕망이 만든 세계고 색계는 우리들의 감정이 만든 세계예요.
무색계는 어리석은 생각이 만든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욕계에도 탐진치가 있고
색계에도 탐진치가 있고
무색계에도 아주 미세한 탐진치의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색계에 있는 탐진치를 거친 탐진치라하고 무색계에 있는 탐진치를 미세한 탐진치라 해요.
결국 삼계라는 것은 우리들의 욕망이고 우리들의 감정이고 우리들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졌다는거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들의 욕망과 우리들의 감정과 우리들의 생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성도를 하시는 분들은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 욕계는 사실은 하단전입니다.
색계는 중단전하고 연결이 되어 있고 무색계는 상단전하고 연결이 되어 있어요.
[출처] 혜문 스님 -백중(3)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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