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7-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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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2)
혜문 스님
그러면 백중날은 7대선망 조상님들을 천도를 시킨다 라는 그런 의미인데 천도라는 의미를 다시 새겨봐야 겠습니다
이 천도라는 것은 우리가 왜 조선이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했다 하죠
그 천(遷)자입니다 쉽게 말해서 옮길천(遷)자입니다
이 度자는요 법도 도 또는 도수 도라고 해요
우리는 보통 천도를 하늘천(天)자 도수도(度)자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니예요
원래는 이 천도(遷度)입니다
우리가 하늘천(天)자 쓰는 천도는 하루 낮밤 동안 하늘이 움직이는 이 범위를 보고 천도라고 얘기해요
그래서 이 천도는 우리기 달력에서 보는 하루 있죠.
그게 천도입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런 천도가 아니고 옮길천(遷)자 도수도(度)자다.
법도 도자는 무슨 의미냐?
어제 36도였죠.
우리가 온도를 36도 30도.
거사님들 요즘은 약주를 잘 안 하시겠지만 예전에 고량주 45도 금복주 25도 술 도수가 있죠.
그 도 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왜 백중때마다 해마다 천도를 왜 하는가?
그냥 한 번만 하고 말일이지 왜 해마다 천도를 하느냐?
그런 의미에 대해서 그런 의문을 오늘 완전 다 해소해드릴까 싶습니다
왜 우리가 매년 7대 선망 조상님들을 왜 천도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마치 날씨가 겨울에는 한참 춥죠.
영하 10도 20도 하다가 봄이 되면 5도 10도 15도 20도.
여름에는 35도 36도.
아프리카는 36도 심지어는 40도까지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치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고 얼음에서 물이 되고 다시 온도를 높여서 수증기가 되어서 구름이 되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조상님들의 처지가 물의 온도와 같다 라고 생각하시면 가장 정확한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님들이 돌아가셨으면 어디로 가셨을까요?
조상님들이 가 계시는 그 곳이 우리들의 마음밖에 세상일까?
내 마음 안에 세상일까?
삼계인 욕계, 색계, 무색계는 오직 마음밖에 없어요.
[출처] 혜문 스님 -백중(2)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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