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20 18:12
 조회 : 3,497
|
팔만대장경을 한 글자로 만들면
광우 스님
부처님께서 평생 동안 말씀하신 법문을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릅니다.
팔만대장경의 분량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평생 다 읽기도 힘이 듭니다.
설령 다 읽더라도 그 깊은 뜻까지 모두 이해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다행한 일이 있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고승들께서 팔만대장경을 아주 짧고 완벽하게 정리해 놓으셨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선지식들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팔만대장경을 한 글자로 만들면 마음 ‘심(心)’자가 된다.”
부처님의 모든 법문을 하나로 요약하면 ‘마음’입니다.
법구경에서 말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왔고,
마음은 모든 것을 앞선다.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화엄경에서 말합니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은 차별이 없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었다.”
능가경에서 말합니다.
“모든 것이 마음 따라 일어나고
모든 것이 마음 따라 사라진다.”
금강경에서 수보리 존자가 부처님께 여쭙습니다.
“응운하주(應云何住)운하항복기심(云何降伏其心)
어떻게 머무르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금강경의 핵심이 ‘마음을 다스리는 법’입니다.
마음을 닦으면 행복해집니다.
마음을 깨치면 부처가 됩니다.
마음이 곧 불법의 핵심입니다.
마음, 마음을 닦읍시다.
마음, 마음을 깨칩시다.
오늘 이 글을 보신 여러분께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광우 스님 - 팔만대장경을 한 글자로 만들면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