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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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과 성불(12)
종범 스님
불교가 알고보면 이렇게 쉬운 거예요.
못 깨달은 사람도 믿을 수 있고, 깨달은 사람도 실천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도 부처님 같이 하듯이 관세음보살 보문품 자꾸 읽고, 그렇게 원력을 세워 공덕행을 닦으려고 애를 쓰면 전부가 구경 (필경)에 성불하는 거에요.
중생무변 서원도 원력이거든요.
그러면 공덕을 한 번 심는게 그게 흙더미에서 보물을 캐어내는
거예요.
몸은 사라지지만 공덕은 남는 거니까 신앙이라는게 이렇게 좋은 거 거든요.
그렇잖아요.
이 몸 가지고 닦지 않고 하지 않고 아무리 이걸 가꾸고 해 봐야 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가는거 거든요.
내가 간다고 안 해도 반드시 가는 거예요.
근데 이 몸 가기전에 공덕을 자꾸 닦으면 그 공덕은 안 없어지는 거예요.
그 분이 아미타불이에요.
보신불이라 그러잖아요.
그 공덕의 보답으로 이루어진 몸이다.
본래 참사람이 누구냐, 비로자나불이에요.
비로자나불이 ‘광명변조’라고 광명이 온 우주에 찼다.
불신이 충만한 법계가 부처님 몸이 법계에 가득하다,
우리도 깨달아 보면 우리의 몸이 법계에 가득한 거예요.
그게 비로자나불이예요.
온갖 곳에 다니면서 자비를 행하는게 그게 천 백억 화신 석가모니불이예요.
천 백억 화신 석가모니불은 곳곳에 다니면서 중생 제도 하는 몸이 석가모니불이예요.
석가모니 부처님 수인 보면 이렇게 계시잖아요.
이게 뭐냐 하면 와라, 와라, 나한테 와라.
준다, 준다, 오라해서 줘야 해요.
여러분도 자꾸 오라해서 주세요.
오라고만 해놓고 안 주면 인기 없거든요.
다시 안와요.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 손주 손녀들 자꾸 오라 그래서 줘야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몸은 돌아가시지만 그 준 공은 안 없어진다.
그걸 아셔야 해요.
[출처] 종범 스님 - 해탈과 성불(12)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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